법 새콤달콤 상큼한 파래무침 만들기

안녕하세요 레즐리입니다

겨울철 음식 중에 파래, 매생이 많이 먹죠?저번에 마트에 갔는데 아이알이 깔려있더라고요물론 매생이도 보이고~ 매생이 요리는 다음에 하기로 하고 오늘은 파래고 제철 음식은 제철에 먹어야 영양가도 높고 맛도 좋으니까 ^^ 무조건 픽해야 합니다 ^^

파래김을 활용한 반찬은 먼저 떠오르는 것이 파래무침입니다.아삭아삭한 무채에 새콤달콤한 양념을 하여 입안이 아주 시원하고 상큼해서 식욕을 돋우는 반찬이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맛있게 먹었습니다.

일반적으로 해조류는 단백질과 지방 함량이 낮아 칼로리가 낮을 뿐 아니라 비타민과 식이 섬유가 많은 식재료입니다.그중에서도 특히 파레는 다양한 영양소 중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하여 해조류 중에서도 항산화 효과가 가장 뛰어난 식재료라고 합니다.감기 걸리기 쉬운 겨울철! 잘 챙겨드시면 건강에도 정말 도움이 될 겁니다.

오늘은 이렇게 우리 몸의 건강을 전하는 파래로 파래 만드는 법을 소개할게요~ 손질하는 방법도 소개돼 있으니까 참고해 보세요.

계량 : 숟가락

재료 파랑 200g, 굵은소금 1, 무 300g, 무절소금 0.5

양념다진파2, 다진마늘0.5, 식초3, 국간장2, 설탕2, 참깨

파래 손질

마트에서 구입한 재료입니다.무게를 재어보니 약 200g정도의 분량이었어요. 작은 팩으로 세 개로 뭉쳐있었어요.

파래를 씻는 방법, 씻는 방법은 먼저 넓은 그릇에 물을 넉넉히 담고 굵은 소금 한 그릇을 담습니다(영상 및 사진 촬영에 용이하기 때문에 작은 소스 불, 작은 접시를 사용하였습니다.위 사진에 보이는 용량은 1스푼이니 참고부탁드립니다)

물에 녹듯이 잘 저어서 녹여줍니다.

그런 다음 소금물에 재료를 담가 손으로 쓱쓱 문지르면서 씻습니다그러면 이물질도 분리될 뿐만 아니라 고유의 맛이 나지 않기 때문에 좋습니다.

조물조물한 것은 찬물에 2번 또는 3번 정도 가볍게 흔들면서 씻어냅니다.이때 혹시 기미 같은 게 있는지 잘 보면서 씻어내시면 돼요 헹군 거는 물을 짜서 준비합니다

무즙

무는 약 300g 분량으로 준비한 후 얇게 썰어 채썬다.

숟가락 정도 굵은 소금을 넣고 버무린 후 약 30분간 재어줍니다.소금에 절일 수 있도록 한번씩 위아래를 바꿔가며 저어줍니다.

양념 만들기

그 사이에 양념을 만들어 드릴게요먼저 대파의 13분량을 곱게 다집니다.수저기준으로 약 2공기 정도의 양입니다.

다진 파에 마늘 0.5스푼, 식초 3스푼, 국간장 2스푼, 설탕 2스푼, 깨를 넣고 모두 섞습니다.그러면 양념이 완성됩니다

30분 정도 절인 물은 손으로 꽉 짜서 질퍽하게 담아줍니다딱딱했던 무가 좀 나른해졌죠?

그 후 손질한 주재료를 모두 넣은 후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양념장이 잘 배도록 잘 버무리면 푸른무침 만드는 방법이 완성됩니다.

버무릴 때는 서로 뭉쳐있을 수 있으니까 양손으로 풀면서 버무리면 좋아요

파래 만드는 법과 무 절이는 법 등만 알면 만들기가 어렵지 않을 겁니다.

완성

바다향이 물씬 풍기는 제철 반찬, 새콤달콤한 맛에 아삭한 무의 식감이 더해져 식욕을 자극합니다.지금 사진으로 다시 보고 있으면 아침부터 침 나올 것 같아요

저는 간장, 설탕, 식초 정도로 넣어 버무렸습니다만, 조금 매운 것을 먹는다면 고춧가루나 청양고추 등을 조금 넣어도 맛있습니다.고소한 맛을 원하신다면 참기름을 조금 넣으셔도 되고, 깔끔하게 드실거면 생략하셔도 됩니다.

 

 

 

 

 

 

 

 

 

 

 

 

 

 

만드는 과정을 영상으로도 확인하세요

제철 채소만큼의 보약은 없는 것 같아요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간편하게 만들 수 있으므로 자주 만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저도 퍼문자로 할 수 있는 요리를 더 생각해 보려고 합니다.^^

 

일주일이 시작되었습니다.이웃들도 이번 주도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한 주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