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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하게 알려주는 황금레시피 백종원 잡채 만드는 법

ruy1110 2021. 9. 19. 12:33

백종원의 잡채 만드는 법을 쉽게 알려주는 잡채 황금 레시피

생일상 또는 특별한 날 혹은 명절에 빠지면 서운한 게 바로 이거~ 잡채잖아요.

안 그래도 남편이 몇 주 전부터 먹고 싶어하는 걸 조금만 참으라고 격려하면서 드디어 맛을 보게 만들었네요.(웃음)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려운 것 같으면서도 쉬운 것이 이 음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재료를 만들고 각각 볶다가 당면을 끓여서 양념과 섞으면 되는데 볶는 것으로 생각하면 더 어려워 보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저는 저희 친정엄마에게 배운 방법으로 매번 만들었는데 이번에는 백종원선생님 스타일로 따라해보니 맙소사~ 거의 비슷해서 놀랐어!

당면 250g 시금치 150g 잡채용 돼지고기 23컵(110g) 표고버섯 4~5개 양파 2컵(180g) 대파 23컵(40g) 당근 23컵(40g)

진간장 4 (30g) 황설탕 2 (22g) 참기름 4 (25g) 다진마늘 12 (15g) 식용유 4 (25g)

소금 13(2g) 깨 12(4g) 후추 1g

기타 재료 msg13(2g), 카라멜 1g, 표고버섯 대신 건목이버섯 12컵(3g)

▶숫자=수저 1컵 =180ml 기준

가장 먼저 할 일은 봄비를 부르는 것! 잠길 만큼의 물을 충분히 준비해서 넣은 후 30분 정도 불려주세요.

이렇게 부르지 않으면 하루 종일 삶아줘야 될 수도 있어요 그래서 당분을 꼭 물에 불려서 삶아요

장마철에 재료부터 손질해 볶아주므로 준비한 모습입니다.
양파는 결방향으로 채 썰고 당근도 보이게 채를 썰어요

목이버섯 대신 저는 생표고버섯을 준비했습니다키친타올 등을 이용하여 표면을 털어낸 후 기둥을 없애고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당근도 길게 채썰면 OK!

백종원의잡채에는대파도들어있었지만저는여기는생략했습니다.넣게 되면, 흰 부분을 40g 준비하여 어슷썰기로 해 주세요.

시금치는 역시 뿌리를 뽑고 나서 하나씩 줄기를 뽑아서 준비합니다.
그리고 하나하나 볶습니다. 일단 잡채 고기부터 볶을게요.돼지고기로 잡채 용에 기름 없는 걸로 준비했습니다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볶으세요.

저는 시중에 파는 갈비 양념장을 조금 넣어서 밑간을 했습니다.그냥 볶아도 되지만 고기에 간이 더해지면 맛이 더 좋아지거든요. 없으면 간장, 참기름, 후추, 다진 마늘, 요리당 소량씩 넣어서 밑간을 해도 돼요.이때 수분이 다 떨어질 때까지 볶아줘야 돼요.

양파도 마찬가지로 기름을 한 스푼의 기름과 소금을 넣어 타지 않게 투명해질 때까지 볶아주세요.
표고버섯에도 기름을 0.5숟갈 두르고 볶아주세요이때도 소금 조금 추가~
기름을 반으로 줄이고 당근도 소금을 조금 넣어서 볶습니다.

마지막으로 대파도 준비되면 13스푼 정도 기름을 두르고 중불에서 볶습니다.

볶는 재료는 모두 1개씩 준비되며 요시금치를 끓는 물에 15초 정도 삶아 찬물에 헹군 후 물기를 빼고 준비합니다
이렇게 다섯 개의 잡채가 완성이 되었습니다.

시금치는 물기를 짜고 나서 풀어 뭉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그러면 이따가 버무릴 때도 편해요

먼저 잡채 양념도 하나 준비해 놨어요위에 분량대로 준비만 하면 따로 맛을 더하지 않아도 돼요역시 백선생님이라는 :-)

일단 간장, 설탕, 참기름이 세가지 맛이 다 나니까 양이 좀 많아 보일 수 있지만 다 들어가야 맛이 나죠.

자, 이것이 마지막입니다.물에 불려둔 당면을 끓는 물에 넣고 삶아 찬물에 헹구어 준비하세요오랫동안 헹구면 차가워지는 것 같아서 한 대 식혀줄 것 같아서 헹궈줬어요.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 물기를 닦아냅니다.(자른 당면 준비하셨다면 자르지 않아도 됩니다)

미리 양념을 넣고 준비한 넓은 볼에 물기를 빼고 당면을 넣은 후 양념을 한꺼번에 다 넣고 버무리는 것이 아닙니다
다진 마늘부터 넣고 양념과 어우러져 버무려줍니다.
그다음에 설탕만 넣고 섞으면 돼요
그다음에 간장과 소금을 넣고 또 잘 버무려줍니다
마지막으로 참기름과 후추가루를 넣고 섞는다!
그렇게 해서 완성된 백종원의 잡채 만드는 법 어때요?때는 싱거워 보여도 맛만큼은 맛이 잘 배어 맛이 좋았어요.

여기서 추가로 msg와 카라멜을 넣어주시면 맛과 색을 더 내겠습니다만.저는 두 개는 생략하고

노추간장을 조금 더 한 후 색을 입힌 모습입니다.조금 더 넣으려고 했더니 너무 많이 버무린 것 같아^^;;여기서 끝!!

그렇게 완성된 잡채를 황금 레시피 접시에 담은 후 참깨를 뿌려 마무리하고 맛있게 맛보시면 되실거에요 :-)

오랜만에 만들어 본 작업 ● 처음 도전한 백종원 잡채 만드는 법

저는 소금을 거의 넣지 않고 간장으로만 간을 했는데, 소금이 들어가야 맛이 난다는 걸 좀 알았어요.그래서 나중에라도 꼭 따라하고 싶어요.

그리고 양념을 다 넣고 섞는 게 아니라 마늘 - 설탕 - 간장, 소금 - 참기름, 후추를 차례로 넣고 섞는 것도 잊지 말자!
보다 쉽게 맛볼 수 없는 잡채 황금 레시피는 어떨까요?

다시 정리하면 당면은 물에 담가 데치고 재료는 따로 다듬어 썰어서 각각 볶습니다.잡채 시금치는 힘줄을 잡고 15초 안팎으로 데친 후 물기 짜는 곳에 넣고 양념을 넣어 버무린다.

확실히 산 것보다는 맛이 훨씬 달고 맛의 조화도 좋았어요.

아들이 잡채를 잘 안먹는데 이건 또 맛있다고 해줘서 목소리가 절로 :-)

어렵다고만 생각하시고 통과하시면 하나하나 만들어보세요.그러면 감이라는 게 생겨요.좋으면 무조건이죠 ^^

 

백종원 도토리묵 무침 재료도 있네 비도 계속 오고;; 새벽에 얼마나 비가 오는지 하늘에 구멍이 났는지... blog.naver.com